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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보세요 "일본 영화 리메이크작, 관객수 260만명 기록"

사진=‘지금 만나러 갑니다’ 포스터사진=‘지금 만나러 갑니다’ 포스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


오늘(16일) 10시 15분부터 13시가지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방영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이장훈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 2018년 3월 개봉, 손예진, 소지섭이 주연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던 약속을 남기고 떠난 수아(손예진 분)와 그녀를 기다리는 우진(소지섭 분)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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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가 떠나고 1년 뒤, 장마가 시작되고 기적처럼 수아는 되돌아온다.

수아는 그러나 우진이 누군지 알아보지 못하고, 우진은 수아에게 첫 만남부터 사랑이 이뤄지기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 둘 알려주기 시작한다. 그리고 수아와 우진은 다시 사랑에 빠지기 시작한다.

한편. 이 영화는 동명의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개봉 당시 누적 관객수 260만2316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을 기록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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