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공항버스 면허전환 위법 의혹 조사 특위 구성

위원장에 김명원 도의원, 부위원장에 김직란 도의원 선출

경기도 공항버스 면허 전환 위법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공항버스 조사특위)는 17일 제332회 정례회 제1차 공항버스 조사특위 회의를 열고 공항버스 조사특위의 앞으로 운영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김명원 의원(부천6)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 김직란 의원(수원9)이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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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위원장은 “경기도 공항버스의 한정면허에서 시외버스면허로의 전환 과정 전반에 대해 특혜·불법행위가 있었는지를 적극적으로 규명할 것”이라며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항버스 조사특위의 조사대상 기관은 경기도 및 경기공항리무진버스(주) 등 관련 기관 및 업체다. 공항버스 조사특위는 15명으로 구성된다. 조사특위원은 더민주당 김명원(위원장, 부천6), 김직란(부위원장, 수원9), 서형열(구리1), 오명근(평택4), 문경희(남양주2), 오진택(화성2), 민경선(고양4), 이영주(양평1), 오지혜(비례), 심민자(김포1), 김장일(비례), 이진연(부천7), 김은주(비례), 이선구(부천2) 의원과 비교섭단체(정의당) 소속으로 이혜원(비례) 의원 등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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