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 유통 계열사 10곳, 올해 마지막 쇼핑 축제

31일까지 '롯데 땡스 페스타'

롯데 유통사업부문 계열사 직원들이 롯데 땡스 페스타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롯데 유통사업부문 계열사 직원들이 롯데 땡스 페스타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BU)은 20일 그룹 내 10개 유통 계열사의 통합 프로모션 ‘롯데 땡스 페스타(THANKS FESTA)’를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먼저 21~25일 백화점·마트·슈퍼를 비롯한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추첨을 통해 황금돼지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을 구매한 후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응모하면 1등 1명에게는 금 375g과 롯데상품권(600만원)을, 2등 10명에게는 금 37.5g과 롯데상품권(60만원)을 증정하는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경품 행사를 연다.


계열사별로도 다양한 연말 맞이 감사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21일부터 31일까지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연말 선물상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여성·남성·잡화·리빙 등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판매한다. 또 ‘미키마우스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스토리’를 테마로 2명이 함께 디즈니랜드를 다녀올 수 있는 패키지 여행상품을 총 90명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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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인기 PB상품 구매시 엘포인트를 20배 적립해주고, 홈파티용 스테이크의 40% 할인행사도 연다. 롯데슈퍼는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 50개 상품을 할인하는 ‘싹쓰리데이’를 진행한다.

이원준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침체된 경기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내수 경기 활성화에 초점을 둔 다양한 통합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며 “올해 마지막 쇼핑 축제인 롯데 땡스 페스타를 통해 고객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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