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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흥신소',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 청년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서 최우수 팀 선정 및 장관상 수상




‘삼송 E&M(대표이사 이호선)’ 소속 콘텐츠 크리에이터 연애흥신소가(썬, 어몽, 한스, 귀쇼)가 농림식품부가 주관한 ‘2018 청년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서 최우수 팀으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연애흥신소는 지난 12월 20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진행된 ‘2018 농림축산식품부 블로그 기자단 해단식’에 참석, 최우수 팀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가 국내 농업인, 국산 농산물을 알리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좋은 정책들의 소개 및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했다.


연애흥신소는 귀농 장려,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 농촌 과일 급식, 농촌행복버스, 농업인의 날, 청년 농부, 농촌관광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아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개씩, 총 8개의 컨텐츠를 제작했다. 각 컨텐츠에 발라드, EDM, 힙합, 밴드, 뮤지컬 장르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담고, 지방 농가, 스마트팜 시설을 직접 탐방하며 촬영한 영상을 입혀 다양한 형태의 컨텐츠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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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애흥신소는 컨텐츠 별 1위를 한 횟수는 참가한 크리에이터들 중 가장 적었지만 활동 기간 동안 꾸준히 높은 순위에 올라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국산농산물을 의인화한 12월 콘텐츠에서 심사위원단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연애흥신소측은 “단순한 음악 크리에이터를 넘어 보다 의미 있는 컨텐츠를 만들고 세상과 소통하며 보다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농업인과 우리 농산물을 장려하는 이 프로그램의 목적에 공감해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했는데 대상까지 차지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공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해 선보이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성 4인조 그룹으로 활동중인 ‘연애흥신소’는 작사, 작곡, 노래, 뮤직비디오 등 모든 부분을 스스로 창작하는 ‘만능 뮤지션’팀이다. 크리에이터로서의 첫 도전장을 내민 jTBC‘워너비’서는 본선 진출 87팀 중 최하위인 87위로 출발해 다양한 미션에서 기발한 아이디어와 탄탄한 기획력으로 무장한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순위를 끌어올려, 최종 톱 5에 랭크 된 바 있다.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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