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1월 14일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풍스러운 드레스를 입은 소녀가 밝은 새해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듯 희망찬 의지가 느껴진다. 또 여자친구의 두 번째 정규앨범명 ‘Time for us’와 타이틀곡 ‘해야(Sunrise)’가 동시에 공개되며, 팬들에게 행복한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지난 2016년 7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 앨범 ‘LOL’ 이후 2년 6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밤’, ‘여름여름해’ 등 연속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그녀들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만들어 온국민이 인정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으로 사랑을 받았던 여자친구가 2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여자친구는 내년 1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해야(sunrise)’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여자친구 공식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