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유빈은 관객들과 라디오헤드의 ‘Creep’을 함께 부르며 관객들과 소통하던 도중 버스킹을 즐기던 다니엘헤니를 발견하고 아이컨택을 하며 노래를 이어갔다. 노래가 끝난 후 다니엘헤니가 즉석에서 ‘Creep’의 기타 연주를 제안했고 라이브유빈이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흔쾌히 수락하며 즉석에서 컬래버 무대가 만들어졌다. 이미 앞에서 한번 ‘Creep’을 열창했음에도 두 사람의 컬래버 무대를 본 관객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며 다시 한번 떼창으로 하나가 됐다.
즉석 버스킹 콜라보가 끝난 후 다니엘헤니와 라이브유빈은 기념촬영을 하며 인사를 나눴다. 라이브유빈은 지난 10월 발매한 데뷔 앨범을 다니엘헤니에게 건네며 훈훈한 장면을 보였다.
한편 라이브유빈은 지난 10월 데뷔 앨범 ‘Melody & You’를 발매한 신예 감성 싱어송라이터로 버스킹 등 공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