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3.3% 성장한 52억원이지만, 영업이익이 -16억원으로 아직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세포 카운팅·조직 투명화·셀 이미징 등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신제품을 계속 출시해 내년에는 매출액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특히 내년 상반기에 세계 최초로 미생물 이미지 카운팅 시스템을 출시하는데, 해당 제품이 내년 상반기 이후 매출액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다만 “시장이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흑자로 전환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