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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록’서 공부한 2018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들, ‘단기합격자’ 가장 많아




경록에서 공부해 2018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서 합격한 이들 중 학습기간이 2~3개월이거나 4~5개월인 단기합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록은 최근 자사 출신 29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자들의 합격후기를 분석했다. 이들 가운데 직장인, 자영업자, 육아병행자, 고령자, 외국인 등 학습시간 부족 같은 핸디캡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게 경록 관계자의 설명이다.

분석 결과 이들의 평균 학습기간은 5.4개월이었다. 또한 학습기간이 2~3개월인 합격자와 4~5개월인 합격자가 각각 29%, 6~7개월인 합격자가 19%, 10~12개월인 합격자가 14%, 8~9개월인 합격자가 10%로 집계됐다.


분석결과를 공개한 경록은 62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이다. 이곳은 그동안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군복무 중인 합격자 ▲외국인 합격자 ▲500시간만 학습한 직장인 동차합격자 ▲탈북여성 합격자 ▲73세 고령 합격자 ▲70일 단기 합격자 ▲단기 고득점 합격자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시험 동시합격자 ▲인강만 시청한 합격자 ▲기본서 정독만 한 합격자 등 다양한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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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록의 대표 교육콘텐츠인 공인중개사 인강과 교재는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가 포함된 베테랑 교수진이 제작해 정답률이 높고,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내용만 교육하는 족집게식으로 개발돼 학습량이 최소화돼 있다. 이에 우수한 학습효율을 자랑하며, 반복학습 시 합격률을 높이는 데 더욱 도움이 된다는 평이다.

한편 우리나라 부동산교육의 모태 경록은 현재 홈페이지에서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자격증 시험대비 패키지 합격보장반과 전과목합격반을 8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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