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005940)은 27일 합병에 따른 지배구조 개선 및 사업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스엘은 지분법 대상 자회사인 에스엘라이팅(지분율 33.5%)을 흡수 합병해 연결 자회사로 편입(합병기일 2019년 4월 1일)할 계획으로 향후 실적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에스엘은 흡수합병 효과 외에도 사업확장성(고객다변화와 제품고도화)이 양호하고. 2019년 3개 신규법인 가동 예정이다. LED램프 성장세도 본격화하는 등 실적 가시성도 양호할 것이란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