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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제니,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SM과 YG의 만남? "소속사는 몰랐던 일"

카이-제니/사진=서울경제스타DB카이-제니/사진=서울경제스타DB



남녀 최정상 그룹의 만남이다.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2019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1월 1일 디스패치는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면서 두 사람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전부터 연인이었으며, 카이가 직접 제니의 숙소로 차를 몰고 데리러 가는가 하면 함께 드라이브를 하면서 데이트를 즐겼다. 하와이 일정을 마무리 하고 도착한 날에는 제니를 위한 선물을 들고 블랙핑크의 숙소로 향하기도 했다.


특히 매체는 카이가 지난해 11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늦은 밤 홀로 어딘가를 산책하는 사진 역시 제니와 데이트한 날 찍은 사진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혀 몰랐던 일이다. 사실 확인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으며, SM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국내 대표 3대 기획사이기도 한 SM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의 만남이면서도, 각각 남녀 인기 최정상 그룹의 만남이라는데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연 양측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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