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신년사]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집단지성 위한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

블랙야크, 2일 양재사옥서 시무식 개최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사진제공=블랙야크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사진제공=블랙야크



“집단지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사람과 제품·공간을 연결해주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블랙야크를 진화시킬 것입니다.”

강태선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2일 서초구 양재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회장은 “인간과 환경,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소비자와 언론, 정부와 함께 고민하며 공유가치를 실천해 나가야 하는 집단지성의 시대”이라고도 강조했다.

관련기사



이날 시무식에는 블랙야크 뿐 아니라 동진레저·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날 시무식에서 블랙야크 강 회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뛰어준 임직원들의 노력을 격려하며 목적 의식이 뚜렷한 주체적 자세를 독려했다. 올 한 해 긍정적 사회 변화를 위한 집단지성을 지속 가능한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고 공동의 비전을 향해 스스로의 사명을 갖고 전 임직원이 함께 나아가주기를 당부했다.

블랙야크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3년 전부터 사막화와 대기오염 등의 심각성을 알리고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는 중국 쿠부치 사막 생태원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9만여명에 육박하는 ‘명산 100’ 도전단들과 만들어가고 있는 ‘클린 마운틴’ 캠페인 등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변수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