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윤지성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윤지성입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요~ 밥 챙겨드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지성은 두꺼운 코트에 모자를 눌러 쓰고 특유의 해맑은 웃음을 선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윤지성은 추위에 잔뜩 움츠린듯한 모습으로 깜찍한 표정일 지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윤지성은 뮤지컬 ‘그날들’에 청와대 경호실 경호관 무영 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한편 윤지성이 속한 그룹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