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공유자전거 스타트업인 매스아시아는 3일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네이버가 출자한 TBT글로벌 성장 1호 펀드에서 투자 유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매스아시아는 민간 공유 자전거 서비스 에스바이크(S bike)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 11월 서울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스테이션이 없는 비거치형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에스바이크는 서비스의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2018 서울시 공유기업 지정’, ‘통합교통 서비스를 위한 서울교통공사 업무협약’, ‘탄소절감을 위한 한국에너지공단 업무협약’ 등을 체결했다. 매스아시아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가장 편리한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대한민국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