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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알던 내가 아냐' 그레이, "이마에 역마기운 강해.. 주위에 남자많고 여자없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방송 캡쳐니가 알던 내가 아냐 방송 캡쳐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 그레이의 애정운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는 그레이와 우원재가 사주 카페를 찾아 사주를 보는 장면이 방송 됐다.


이날 그레이는 “애정운이 궁금하다”며 사주 카페를 방문했고, 로꼬는 “그레이가 많이 외로워한다”며 폭로했다.

이어 역술가는 “이마를 보면 역마의 기운이 강하다. 연애운은 좋은 편이 아니다”라며 그것은 눈 때문이라고 했다.


그레이는 “연애를 못해서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긴 거냐. 피부과를 다녀야 하나”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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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레이는 “많이 외로울 거라는 말을 하셨는데 난 외롭지 않았다. 그런데 그 말을 듣고 나니 외로워졌다. 내가 외로운 존재인가”라며 “이상형은 미국 드라마를 같이 볼 수 있는 여자가 좋다. 키는 나보다 작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또 역술가는 그레이에 “돈은 많지만 여자가 없다. 주변에 남자들이 많다. 연애운이 좋아지는 시기는 2020년이다”라고 말했고, 그레이는 “2020년 전에 여자가 생기면 1월 1일에 만나자고 해야지”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캡쳐]

최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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