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지난 5일 경기도 남양주시 운길산에서 2019년 수주 목표 1조 2,000억 원 달성과 미래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모든 현장의 안전을 기원하는 수주·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양 채정섭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주택사업본부와 건축사업본부 본부장, 임원, 팀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이 트기 전인 새벽 5시 무렵부터 집결해 해발 610m 운길산에 올랐다.
채 대표는 “서울 수도권의 정비사업, 복합개발사업 등 건설·개발사업에서 견조한 실적을 올리는 한편 대규모 태양광 발전, 바이오매스 발전, LNG 복합발전 및 허브터미널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사업의 성과창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올 한 해를 100년 기업을 향한 성장과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