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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골든디스크] 워너원, "언제나 이 자리에" 워너블과 함께 한 512일

/사진=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사진=2019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한 워너원이 512일 간의 행적을 돌아봤다.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시상식이 진해됐다.

이날 워너원은 본상 수상 직후 바로 무대를 선보였다. 별빛으로 가득한 고척돔 무대 위에 워너원 멤버들은 한 사람씩 차례로 등장했다.


지난 5일 디지털음원부문 시상식에서 대학원 시험으로 아쉽게 하성운이 아쉽게 불참했던 워너원은 이날 완전체로서 무대에 올라 ‘부메랑’을 열창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공식 활동을 종료한 워너원은 VCR영상을 통해 그동안 발표한 앨범 언박싱을 하며 512일 여 간의 행보를 돌아보며 추억에 젖었다. 강다니엘은 “저에게 처음으로 팬이 생겼다. 그런 존재가 되어줘서 고맙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 워너원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이자리에’를 부르며 먹먹한 감정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뉴이스트W, 세븐틴, 폴킴, 몬스타엑스, 워너원, 아이즈원, 스트레이키즈 등이 출연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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