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 동작문화재단 14일 출범

서울 동작구가 지역 문화예술정책 개발과 사업을 수행할 전문조직인 ‘동작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오는 14일 출범식을 갖는다.


동작문화재단은 앞으로 관내 대학,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대표 축제인 바다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기획·육성해 나간다. 또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시설과 구립도서관을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외기관 공모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동작구만의 특색 있는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재단의 4개 팀 45명 직원들이 동작구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 수요를 반영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적극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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