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골든센츄리, 中자회사 49억원 공급계약 소식에 급등

골든센츄리(900280)가 중국 자회사를 통해 49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골든센츄리는 1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12% 오른 944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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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센츄리는 전날 중국 자회사를 통해 총 49억2,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낙양보투농업장비유한공사(10억1,000만원), 제일동방홍장비기계유한공사(10억8,000만원), 안휘성전기농업기계제조유한공사(9억4,000만원), 절강디엔티에과기유한공사(9억2,000만원), 제일트렉터주식유한공사(9억7,000만원) 등이다. 골든센츄리 관계자는 “작년 7월 중국 양주에 자동화 설비를 갖춘 신공장 증설로 기존 대비 3배 이상 생산 능력이 증가됐고, 그에 따른 신규 수주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며 “올해는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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