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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희망 키트'로 국내외 어린이 도와요

CJ푸드빌 임직원들이 개발도상국의 저체온증 신생아 및 국내의 입양 대기 아동들을 위해 손수 제작한 턱받이와 털모자 등을 들어 보이고 있다. CJ푸드빌은 전국 지역별 임직원 120여명이 지난해 말부터 이를 포함한 총 3종의 희망 키트를 만들었으며 이달 중 세이브더칠드런과 동방사회복지회 등을 통해 관련 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제공=CJ푸드빌CJ푸드빌 임직원들이 개발도상국의 저체온증 신생아 및 국내의 입양 대기 아동들을 위해 손수 제작한 턱받이와 털모자 등을 들어 보이고 있다. CJ푸드빌은 전국 지역별 임직원 120여명이 지난해 말부터 이를 포함한 총 3종의 희망 키트를 만들었으며 이달 중 세이브더칠드런과 동방사회복지회 등을 통해 관련 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제공=CJ푸드빌



뚜레쥬르 등을 운영하는 외식문화기업 CJ푸드빌 임직원들이 개발도상국의 저체온증 신생아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희망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CJ푸드빌은 전국 지역별 임직원 120여명이 지난해 말부터 털모자와 턱받이, 희망 가방 등 총 3종의 희망 키트를 만들어 국내외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시작된 희망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저체온증이 걱정되는 개발도상국의 신생아 및 국내의 입양 대기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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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가 후원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의 결과물들은 이달 중 세이브더칠드런과 동방사회복지회 등의 단체를 통해 아프리카와 아시아 및 국내 입양 관련 시설로 전달된다. 봉사 활동을 위해 키트를 구입할 때 들어간 비용도 이 아이들의 보건과 교육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올해도 국내 및 해외의 소외계층 아동 후원으로 사회공헌활동(CSR)을 글로벌로 확대 운영할 것”이라며 “CJ그룹의 나눔 철학에 따라 변함없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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