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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보석함', 파이널 진출자 11인 발탁! 눈물·오열의 현장

/사진=YG엔터테인먼트/사진=YG엔터테인먼트



‘YG보석함’의 파이널 진출자 11인이 가려지면서, 합격자도 탈락자도 모두 눈물을 펑펑 쏟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11일) 오전 11시, 11인의 파이널 진출자와 남겨진 연습생들의 눈물이 담긴 ‘YG보석함’ 9회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총 20명 중에서 9명이 탈락을 하게 된다”고 밝혔고, 연습생들의 대기실은 크게 술렁였다.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는 총 11명으로 2등 팀에서 3명, 3등 팀에서 2명, 4등 팀에서 1명이 합격하게 되는 룰이 적용된다.

이어 “고민 끝에 내린 마지막 합격자는요?”라는 양 대표의 호명으로 파이널 무대의 티켓을 쥐게 된 마지막 합격자가 발탁됐다. “다들 수고했다”라는 양 대표의 인사에 이어 연습생들은 서로 부둥켜 안은 채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같은 꿈을 향해 달려온 연습생들은 서로의 땀방울을 알기에 펑펑 울며 눈물바다를 이뤄 안타까움을 더했다.


‘YG보석함’은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선정한 2019년 1월 1주차 비드라마 화제성 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6일까지 비드라마 185편을 분석하여 나온 의미 있는 기록으로 국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더불어 총 10부작 ‘YG보석함’은 지난 8회 방송까지 VLIVE, 유튜브 합산 8천5백만뷰를 넘어섰다. 구독자 수 또한 지난 11월 첫 회 13만명에서 현재 74만명으로 급증했다. 한국 외에도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들의 팬들이 차세대 YG 보이그룹 탄생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YG보석함’은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공개하며,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전하고 있다.

‘YG보석함’ 9회는 오늘 밤 10시 VLIVE에 먼저 공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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