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스크린 국가대표 미남배우 선발전..빌리어네어‘ 안셀 VS 태런 VS ’우행록‘ 츠마부키

2019년 1월 극장가에 유독 여심을 자극하는 미남 배우들이 대거 찾아와 관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할리우드 HOT스타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의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일본을 대표하는 꽃미남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의 <우행록:어리석은 자의 기록>,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 공명의 <극한직업>이 그 주인공.

먼저 이름만으로도 전 세계 여심을 들썩이게 하는 할리우드 스타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은 그간의 이미지와 다른 캐릭터로 역대급 범죄 실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에서 열연을 펼친다. 최근 내한해 역대급 팬서비스를 펼친 일본 대표 꽃미남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의 <우행록 : 어리석은 자의 기록>, 드라마 [죽어도 좋아], [변혁의 사랑], [하백의 신부 2017] 등을 통해 여심을 사로잡은 공명의 <극한직업>도 잇단 개봉한다.




지난 1월 10일 개봉한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은 훈훈한 외모, 명석한 두뇌, 뛰어난 입담, 화려한 인맥으로 비버리힐즈 재벌가를 매혹시킨 두 청년의 범죄 실화. 실제 1980년대 비버리힐즈에서 있었던 하버드 재학생의 금융 사기 범죄를 소재로 한 이 영화에서 안셀 엘고트는 대표작인 <안녕, 헤이즐>에서의 순정남, <베이비 드라이버>에서의 다소 엉뚱할 정도로 순수했던 모습이 아닌 명석한 두뇌로 대담한 한 탕을 벌이는 야망 넘치는 청년으로 변신했다. 그런 그와 듀오를 이뤄 뛰어난 입담과 화려한 인맥을 선보이는 태런 에저튼은 개구쟁이 소년 같았던 <킹스맨> 시리즈에서의 모습과 달리 점점 판이 커질수록 내면의 갈등도 깊어지는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며 또 한번 매력을 경신했다.


이어 1월 17일 개봉하는 <우행록 : 어리석은 자의 기록>에서 일본 열도를 뒤흔든 살인 사건 발생 1년 후, 미궁에 빠진 사건의 진실을 찾고자 취재를 이어가는 열혈 기자 역을 맡은 츠마부키 사토시는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렸다. 그간 <워터 보이즈>,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등의 작품에서 청춘의 아이콘으로 그려졌던 츠마부키 사토시는 이번 작품에서 연기 인생에 정점을 찍을 열연을 예고한다. 1월 23일 개봉하는 <극한직업>에서는 한국의 차세대 미남 배우 공명을 만날 수 있다. 최근 종영한 인기 웹툰 원작의 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여심을 사로 잡은 공명은 낮에는 치킨 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를 하는 형사들을 그린 <극한직업>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또 한번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각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들이 새로운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 2019년 1월 극장가, 가장 먼저 화제작으로 떠오른 할리우드 스타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의 역대급 범죄 실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최주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