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남 영암서 화물차 피하려던 버스 중앙분리대 들이받아 '1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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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에서 한 45인승 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승객들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16일) 오전 6시 55분쯤 전남 영암 대불산단 왕복 8차선 도로에서 57살 A씨가 몰던 45인승 통근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A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1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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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버스가 차선을 변경하려던 화물차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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