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한화 신임 임원 94명 '봉사활동'

한화그룹의 신임 임원 94명이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을 찾아 겨울철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이들은 쌀과 현미찹쌀 등 우리 농산물 150박스도 구매해 서울 종로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화그룹한화그룹의 신임 임원 94명이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을 찾아 겨울철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 이들은 쌀과 현미찹쌀 등 우리 농산물 150박스도 구매해 서울 종로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 신임 임원들이 16일 겨울철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정기인사에서 승진한 신임 임원 94명은 이날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을 찾아 비닐하우스를 설치하는 등 농촌 일손을 도왔다. 설맞이 물품으로 쌀과 현미찹쌀 등 우리 농산물 150박스도 구매해 서울 종로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시작돼 연례활동으로 자리매김한 신임 임원 봉사활동은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주일 ㈜한화 상무는 “봉사활동도 불꽃과 같아 나눌수록 더 커지고 따뜻해지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신임 임원으로 늘 주변을 돌아보고 타인을 배려하는 겸손함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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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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