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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tendo Labo 버라이어티 키트’ 체험 이벤트 성황리 마무리




한국닌텐도㈜는 지난 2019년 1월 12일-13일 롯데월드타워 아트리움에서 이틀간 진행한 Nintendo SwitchTM 소프트웨어 ‘Nintendo Labo Toy-Con 01: 버라이어티 키트’의 체험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부모와 자녀가 ‘Nintendo Labo 버라이어티 키트’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되었다. ‘닌텐도 라보’는 골판지 키트를 조립하여 만드는 컨트롤러 ‘Toy-Con’에 닌텐도 스위치의 ‘Joy-Con’을 조합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놀이다. 게다가 Toy-Con창고라는 모드에서는 ‘화면을 터치’, ‘Joy-Con 흔들기’와 같은 간단한 입력과 ‘소리가 난다’, ‘진동한다’ 등의 출력이 가능해 선으로 연결하기만 하면 새로운 놀이를 발명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서 진행 되었다. 특별히 이번 이벤트의 오전에는 현직 초·중등 교사와 그 자녀 또는 학생이 함께 이벤트에 참여하여 ‘Nintendo Labo 버라이어티 키트’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체험 이벤트에 직접 참가한 형곡초등학교 김경민 교사(39)는 “학생들의 동기를 충분히 자극할 만하고 소프트웨어 교육과 메이커 교육에 투입했을 때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혔고, 부발초등학교 임용진 교사(43)는 “소프트웨어 교육 시간과 미술 시간을 연계하면 좋을 것 같다”며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교사가 아닌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가하는 체험 이벤트가 이루어 졌다. 단순히 Toy-Con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응용하여 창의력을 발휘하는 체험이 이루어졌다.

이처럼 ‘Nintendo Labo’는 직접 Toy-Con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응용하여 새로운 놀이를 발명하는 등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한국에서는 ‘Nintendo Labo 버라이어티 키트’가 첫 번째로 2019년 1월 17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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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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