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대폭격’ 1월 개봉 확정 ...브루스 윌리스 ·송승헌 ·판빙빙 주연 제작비 1,000억 블록버스터

브루스 윌리스, 송승헌, 판빙빙 등 한중미 대표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대폭격>이 오는 1월 개봉을 확정짓고, 영화 속 거대한 스케일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9년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대폭격>이 오는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팽팽한 카리스마와 긴장감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대폭격>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 5년여에 걸쳐 중경 지역에 무차별적인 폭격을 가해 수많은 중국인이 숨졌던 ‘중경 대폭격’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




할리우드 대표 스타 브루스 윌리스, 애드리언 브로디를 비롯해 판빙빙, 사정봉, 유엽, 임달화, 황성의 등 중화권 톱스타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한류스타 송승헌이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일본군에 맞서 싸우는 전투 비행단 파일럿으로 분해 세계적인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메인 캐릭터를 맡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브레이브하트><패션 오브 크라이스트><핵소 고지> 등으로 연출자로서도 탁월한 감각을 인정받은 멜 깁슨이 예술 감독으로 참여하여 숨 막히는 액션을 동반한 전쟁 신의 리얼리티를 높였으며, <아바타><어벤져스><반지의 제왕>의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의 참여로 거대한 스케일과 함께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서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폭격으로 폐허가 된 마을과 함께 공습 작전의 중심에 서 있는 브루스 윌리스, 송승헌, 애드리안 브로디 그리고 유엽과 판빙빙의 강렬한 존재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 인물의 카리스마와 긴장감을 고스란히 드러내면서도, 과연 역사상 최악의 사건으로 기억되는 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냈을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압도적 스케일과 거대한 볼거리로 기대를 증폭시키는 초대형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대폭격>은 1월 개봉한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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