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가 전국 주요 지역에 렌털 전용 매트리스 체험존을 열고 매트리스 렌털 시장 공략에 팔을 걷어 붙였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 홈케어 기업인 현대렌탈케어는 현대리바트와 함께 ‘현대큐밍 매트리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현대큐밍 매트리스 체험존은 리바트스타일샵 용산·용인 전시장 등 리바트 직영점 11곳과 중곡점·청주점 등 리바트 대리점 64곳 등 총 75개 현대리바트 매장에서 운영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누워보고 알맞은 매트리스를 고르는 것이 중요한 매트리스 제품 특성을 고려해 체험존 운영을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국내 렌털 업계 가운데 수십 곳의 매트리스 체험존을 운영하는 것은 현대렌탈케어가 처음이다. 리바트스타일샵 매장에서 직접 현대리바트의 매트리스 제품과 함께 현대렌탈케어의 렌털용 매트리스를 비교 체험해 볼 수 있고, 구매 방식과 체형을 고려해 나에게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렌탈케어는 현대큐밍 매트리스 체험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기존 정수기나 공기청정기 등 현대큐밍 이용 고객이 오는 31일까지 현대큐밍 매트리스 렌털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2개월 렌털료(1,2회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현대렌탈케어는 고급형(프리미엄) 2종, 일반형(럭셔리) 3종 등 총 5종의 매트리스를 출시했으며 현대리바트 코펜하겐 침대 프레임 등도 함께 대여하는 세트형 렌털 상품도 출시했다. 현대큐밍 매트리스 렌털 서비스는 6개월마다 매트리스 전문 케어 엔지니어인 ‘큐밍 닥터’의 9단계 홈 케어 서비스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