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034730)의 저평가 매력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미래에셋대우는 17일 보고서를 통해 SK의 주가가 NAV 대비 할인율 40% 안팎으로 역사적 최상단 수준인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시가총액에 반영된 비상장 자회사 SK바이오팜, SK바이오텍의 가치도 장부가액 수준에 불과해 앞으로 이들 자회사의 기업공개(IPO)가 진행될 경우 지분가치 재평가도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다. 정대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자회사 기업공개, 지분매각 등에 따라 투자대금 회수가 이뤄지면 배당 정책도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투자 포인트”라며 “현재 주가 수준에서 적극적인 매수를 권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