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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V][특징주] 포티스, 5G 인프라 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

포티스(141020)가 5G 네트워크 인프라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포티스는 전 거래일보다 4.88% 오른 2,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티스는 이날 “MCCN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기존의 가상, 증강현실(VR,AR) 및 인공지능 개발 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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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스에 따르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인터넷의 방식은 IP 중심의 네트워크지만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통신 단말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정보의 호스트 위치(IP Address)보다 사용자가 어떤 콘텐츠를 원하는지에 더 초점을 맞추게 됐다. 이를 모바일 환경에 따라 무선기지국과 무선 이동 단말·다중 무선 이동 단말 간의 통신환경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MCCN이다.

업계에 따르면 MCCN 국내 시장이 연평균 56.6% 성장해 2022년 5340억 원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이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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