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포티스는 전 거래일보다 4.88% 오른 2,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티스는 이날 “MCCN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기존의 가상, 증강현실(VR,AR) 및 인공지능 개발 사업 등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티스에 따르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인터넷의 방식은 IP 중심의 네트워크지만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통신 단말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정보의 호스트 위치(IP Address)보다 사용자가 어떤 콘텐츠를 원하는지에 더 초점을 맞추게 됐다. 이를 모바일 환경에 따라 무선기지국과 무선 이동 단말·다중 무선 이동 단말 간의 통신환경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MCCN이다.
업계에 따르면 MCCN 국내 시장이 연평균 56.6% 성장해 2022년 5340억 원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