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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양호X뷰티 크리에이터 ‘서울라이트’ 준...‘부자 되자’ 캐스팅 확정.

웹시트콤 ‘부자 되자’(극본 남유향, 연출 김동현)에 캐스팅이 확정됐다.

17일 제작사인 블랙큐브 측은 “배우 위양호, 남자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인 ‘서울라이트’(유튜브 구독자수 21만명) 준, 걸그룹 ‘투아이즈’ 前멤버 김리하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지난 4일 첫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라고 전했다.




‘부자 되자’는 뷰티 브랜드 마케팅 직원인 위양호(위과장), 준(쭌대리), 김리하(미스김)가 한데 뭉쳐 매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리얼 예능 시트콤이다.


블랙큐브 관계자는 “KBS아트비전과 해외 대형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으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한국 뷰티 상품들을 해외에 소개하는 신개념 리얼 버라이어티 시트콤이다”라며 “나아가 한국 1인 크리에이터와 중국 왕홍들과의 협업으로 k뷰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겠다.” 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자 되자’는 오는 25일부터 블랙큐브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및 중국 타오바오, 틱톡, 위챗, QQ닷컴등 각종 해외 판매 플랫폼 등을 통해 방송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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