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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세븐틴, "선공개곡 '숨이 차', 제목처럼 한 번 추면 기진맥진"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세븐틴이 선공개로 공개된 ‘숨이 차’ 안무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세븐틴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해 ‘2018 MAMA’ 홍콩 무대에서 수록곡 ‘숨이 차’를 선공개했다. 당시 파워풀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에게까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에 대해 에스쿱스는 “제목 따라간다고 ‘숨이 차’는 한 번 추고 나면 기진맥진할 정도로 힘든 곡이다. 그만큼 임팩트 있는 무대를 할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원우는 “댄스대회를 나가나 오해할 정도로 정말 힘들더라”고 고충을 토로했고, 호시는 “안무 참여를 같이 했는데 하면서 굉장히 미안했다”며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세븐틴의 새 앨범 타이틀곡 ‘홈(Home)’은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한 곡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로서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려는 마음을 집에 비유했다.

한편, 세븐틴은 이날 앨범 발매 이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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