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수 연구원은 “락앤락의 목표는 결국 외형 성장에 있다”며 “국내시장은 자사 유통채널 확대, 중국은 온라인 매출 확대, 동남아시아는 베트남 신규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연구원은 “이같은 목표 달성시 2021년까지 매출액이 80% 성장할 것”이라며 “이 경우 현재 주가는 2021년 PER 14.4배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대주주가 매출 성장에서 성과를 낸 점, 브랜드가 강한 점, 성장하는 소비재 주식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는 점, 주가의 하방리스크가 제한적으로 보인다는 점” 등을 긍정적으로 꼽았다.
그러면서 “락앤락의 성장 전략이 가시화되는 시기는 중국 온라인 매출이 확대되는 2분기로 예상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을 각각 10.9%, 1.9% 상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