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롱 리브 더 킹’ 최재환,싱크로 100% ‘호태’인증샷 화제

배우 최재환이 영화 <롱 리브 더 킹>의 크랭크 업을 기념해 캐릭터 호태와 싱크로율 100%의 인증샷을 SNS에 공개했다.




웹툰 원작 영화 <롱 리브 더 킹>(감독 강윤성, 제작 ㈜영화사필름몬스터)은 목포 출신의 조직폭력배 보스가 선거에 출마, 정치인이 되어 나라를 바꾸는 통쾌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개성 있는 연기로 독보적 캐릭터를 직조해 온 최재환은 ‘호태’역을 맡아 극 중 조직폭력배 보스에서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김래원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제작사인 필름몬스터에서 출연에 대한 감사 의미로 선물한 것으로 알려진 ‘호태 최재환’의 일러스트는 인기 캐릭터인 원작 웹툰과는 또다른 캐릭터 매력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여주고 있다.



최재환은 SNS를 통해 “폭염이 한창일 때 호태를 만나 동장군의 기세가 한창일 때 촬영이 끝났다”며 “웹툰 원작의 인기 많은 캐릭터를 소화한다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고 버겁기도 했지만 감독님, 형님, 동생의 의기투합으로 잘 극복한 것 같다”는 크랭크 업 소감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2004년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해 매 작품마다 인상적 캐릭터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충무로의 씬스틸러로 활약해 온 최재환이 100% 싱크로율의 ‘호태’로 어떻게 변신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롱 리브 더 킹>은 2019년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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