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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김정훈♥김진아, "너는 이미 내 안에 들어와있어" 이러다 진짜 커플되는거 아냐?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연애의 맛’ 김정훈, 김진아 커플의 실제 연인 같은 데이트가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에서 김정훈, 김진아 커플이 더욱 가까워진 모습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김진아와의 만남 초반 무뚝뚝했던 김정훈은 연애를 하면서 김진아에게 달달한 말도 하고 세심하게 챙기는 등 다정하게 변했다.

데이트를 위해 김진아를 데리러 간 김정훈은 “차가 고장 나서 빌렸어. 귀여운 애로 빌렸어. 너랑 좀 비슷해”라고 하는가 하면 “우연히 날짜 계산다보니까 우리 50일이다”라고 했다. 날짜까지 챙기는 남자로 변한 것.


놀이공원에 도착한 김정훈은 김진아의 얼굴이 담긴 커플티셔츠를 입고 왔다. 거기다 빨간색 커플 롱패딩까지 준비했다. 직접 김진아에게 입혀주고는 “잘 어울리네”라고 했다. 이어서 패딩 지퍼도 올려주고 목도리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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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김정훈의 다정함에 놀라했다. 워낙 초반에는 무뚝뚝하고 표현을 안했기 때문.

김정훈과 김진아는 놀이공원에서 손을 잡고 다니며 여느 커플처럼 데이트를 했다. 김정훈은 놀이기구를 타면서 김진아의 머리가 헝클어지자 이를 정리해주는 스윗한 면모까지 보였다.

동물원에서 팬더를 보면서 진아가 정훈에게 “원래 집에 사람들 초대 잘 안하지? 오빠만의 공간을 침해 받는 기분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정훈은 “혈액형은 우스개 소리지만 내가 AB형이다 자기만의 영역이 있어서 서로의 영역을 지켜주는거다. 그런 말이 있는데 너는 들어와있잖아”라고 말했다.

한편,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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