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오는 3월 29일까지 ‘미국 달러(USD) 정기예금’을 첫 거래하는 개인고객이 미달러화 입출금통장을 인터넷뱅킹 출금계좌로 함께 개설 및 등록하는 경우, 12개월 만기 달러 정기예금에 연 2.8%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때 원화를 환전해 해당 예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70%의 우대환율도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은 이와 함께 오는 6월 28일까지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인 초이스외화보통예금(미달러화)에도 연 1.5%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전월 기준 미달러화 외화예금을 보유하지 않은 개인고객이 해당 예금에 가입하는 경우로 기본금리 연 0.1%에 추가금리 1.4%포인트를 더해 연 1.5%의 특별금리를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제공한다. 초이스외화예금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줄 뿐만 아니라, 최근 1개월간 평균 잔액이 미화 5,000 달러 이상이면 해외송금수수료를 1회 면제해준다.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글로벌 안전자산인 미달러화를 안정적인 예금으로 운용하면서 환율 상승을 기대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미달러화 가치 상승에 따른 수익과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고 예금자 보호도 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