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케이뱅크, 티몬과 손잡고 마케팅 협력

티몬 전용 상품 등도 개발

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케이뱅크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심성훈(왼쪽) 케이뱅크 행장이 이재후 티몬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케이뱅크지난 28일 서울 광화문 케이뱅크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심성훈(왼쪽) 케이뱅크 행장이 이재후 티몬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케이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과 손잡고 마케팅 활동을 확대한다.


29일 케이뱅크는 지난 28일 티몬과 제휴 마케팅 및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모바일 쇼핑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공동 마케팅과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케이뱅크는 티몬의 주고객층인 20~40대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편리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양사는 티몬 고객 전용 수신상품 등 금융과 커머스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심성훈 행장은 “모바일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몬과 협력관계를 맺게 됐다”며 “금융과 커머스를 융합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몬은 올 연말까지 매달 케이뱅크 고객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