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이 오는 31일 ‘동대구 비스타동원’의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동원개발이 오는 31일(목)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478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 1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2순위 청약은 2월 1일(금), 당첨자 발표 12일(화), 계약 25일(월)~27일(수) 3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24가구 중 3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가구수는 ▲59㎡ 51가구 ▲74㎡ 37가구 ▲84㎡A 176가구 ▲84㎡B 104가구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의 가장 주목할 점은 대구의 떠오르는 주거 중심지인 동대구역 생활권 내 위치한다는 것이다. KTXㆍ지하철ㆍ고속버스 등 광역교통망은 물론 수성구 생활권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입지 여건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0%(1,2차 각 5% 분납), 중도금 대출 신청 전 전매 가능한 안심전매제 등 풍부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단지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은 전 가구 남향 위주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주차장은 지하로 배치해 단지 내 보행자의 안전 걱정을 최소화하고, 조경 비율은 높여 어린 자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키즈카페,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계획돼 있다. 더불어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쉼터 등도 조성돼 단지 내에서도 운동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은 각종 교통수단이 모여 있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인접해 뛰어난 교통 여건도 자랑한다. 대구지하철1호선, KTX,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 교통수단 간 최단거리 환승이 가능하며, 동대구IC가 가까워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영화관, 아쿠아리움, 서점 등이 입점된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검찰청, 대구MBC, 아양아트센터 등 다양한 쇼핑 및 문화시설이 단지 인근에 밀집해 있다. 대구시민체육공원, 화랑공원, 신천, 금호강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여가 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은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효신초가 위치해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하고 동부중, 동원중, 동문고, 청구고, 중앙고 등의 중ㆍ고교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여기에 수성구와 가장 인접한 곳에 ‘동대구 비스타동원’이 들어서, 강남 대치동 못지않은 수성구의 우수한 교육 여건을 누릴 수 있다.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과 대구에서 제일 큰 규모의 학원가를 걸어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은 다양한 개발 계획으로 주거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 효목2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동신천연합 재건축, 백합아파트 재건축, 동부연합 재건축 등 약 3천여 가구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그밖에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시작해 동대구역을 거쳐 이시아폴리스까지 잇는 총 연장 12.4km의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 호재도 있다. 2023년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돼 향후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되고 있다.
동원개발 분양관계자는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0%, 안심전매제 등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다”며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는 동대구역 생활권과 수성구의 교육 여건과 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한 청약 결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동대구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수로 86(두산동 5-5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