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사유리가 난자를 냉동 보관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다.
30일(수)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서울대학교 이현숙 교수가 출연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노화’에 얽힌 우리 몸 속 숨겨진 비밀에 대해 문답을 나눈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사유리는 “주 5회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 건강과 장수에 대해 알려준다는 소식에 ‘차이나는 클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만나는 남자친구는 없지만, 2019년 결혼 예정(?)이라고 밝힌 사유리는 난자를 냉동 보관하고 있는 사연도 함께 소개했다. 또한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만큼 자신만의 별난 건강비법을 학생들에게 전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전자 분석을 통한 정밀 의료의 발달과 신약 개발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정밀 의료는 개인의 유전자 정보, 생활 정보 등을 분석하여 개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 개인맞춤형 의료서비스이다. 이현숙 교수는 2011년 췌장암으로 사망한 스티브 잡스가 자신의 유전자를 분석해 자기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고자 했으며, 스티브 잡스의 시도는 정밀 의료 대중화의 신호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금일(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