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내달 1일부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주요 순정 부품 16종의 가격을 평균 15%, 최대 25%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는 검증된 품질의 순정 부품을 통해 운행 중 안전을 확보하고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수익 증대와 총 운송 효율(TTE)에 이바지하기 위한 고객 만족 정책의 하나로 해마다 실시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가격 인하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고수요 부품과 차량 유지보수에 필수적인 소모품을 선별해 스프링 부싱 류, 팬 클러치류, 프런트 펜더 류 등 주요 부품류 8종을 추가 인하했다. 또 릴리스 베어링류, 써모스탯 류, 피스톤 라이너 세트 류, 머플러류 등 8종은 새로 인하목록에 추가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총 보유 비용 절감을 넘어 고객의 총 운송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별적인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