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안철수, 뭐 하나 봤더니… 최근 美 실리콘밸리 방문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의 ‘조기등판론’이 제기된 가운데, 31일 바른미래당 등에 따르면 안 전 의원이 최근 일주일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등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의 ‘조기등판론’이 제기된 가운데, 31일 바른미래당 등에 따르면 안 전 의원이 최근 일주일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등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의 ‘조기 등판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안 전 의원이 이번 달 말 체류 중인 독일을 떠나 1주일 동안 미국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바른미래당 등에 따르면 안 전 의원은 최근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미국 일부 지역을 찾아 현지 인사들과 교류했다. 현재는 다시 독일로 돌아간 상황이다. 안 전 의원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다른 목적이 아니라 본인 연구 활동의 일환이었다”며 “실리콘밸리에 가 젊은 연구원들과 만나고, 교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바른미래당 창당을 주도한 안 전 의원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한 뒤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며 같은 해 9월에 1년 체류 일정으로 독일로 갔다. 현재 그는 뮌헨 막스플랑크 연구소 방문연구원의 신분으로 해외 석학들과 교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최근 라디오 인터뷰에서 “(안 전 의원이) 총선 전에 돌아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해 ‘3월 복귀설’ 등 안 전 의원의 조기 귀국설이 나오기도 했다.
/박원희 인턴기자 whatamove@sedaily.com

관련기사



박원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