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록이 500시간 학습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직장인 단기합격 회원의 과목별 학습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의 학습비결에 따르면 부동산학개론, 중개법령 및 실무, 공시법, 세법은 75점 이상, 나머지 과목들은 50점을 목표로 공부해 합격할 수 있다.
이 중 부동산학개론 과목은 인강, 기본서를 한번씩 공부하고 시험 전에 기본서를 한번 더 읽는 게 좋다. 시간이 부족하면 금융과 투자, 부동산 고전 이론 부분이라도 반드시 한번 더 봐야 한다. 또한 같은 교시에 풀어야하는 민법문제를 감안해 계산문제를 2분 내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민법 과목은 비교적 까다로운 만큼 인강 1회 수강 및 기본서 2~3회독 이후 문제집을 추가로 공부하는 게 알맞다. 중개법령 및 실무 과목은 기본서만 1회독하고, 밑줄 친 부분과 자격 및 벌칙 부분만 시험 전에 다시 정리해도 시험장에서 도움이 된다. 공시법 과목은 인강 2회 이상 시청, 세법 과목은 기본서 2회독으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다.
해당 합격자의 학습비결을 공개한 경록은 62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동산교육기관이다. 그간 공인중개사 시험에서 ▲군복무 중인 합격자 ▲외국인 합격자 ▲500시간만 학습한 직장인 동차합격자 ▲탈북여성 합격자 ▲73세 고령 합격자 ▲70일 단기 합격자 ▲단기 고득점 합격자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시험 동시합격자 ▲인강만 시청한 합격자 ▲기본서 정독만 한 합격자 등 다양한 합격자들을 배출한 바 있다.
이곳의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대비 인강과 교재는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 등 내로라하는 교수진이 제작한 만큼 매년 시험에서 높은 정답률을 보이며,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내용만 담아 학습량을 줄인 족집게식 교육콘텐츠다. 이에 학습효율이 우수하고, 반복학습 시 실력 증가에 더욱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부동산교육의 모태 경록은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 공경매 자격증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