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김초밥이 화제다.
10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는 33년 경력의 김초밥 달인이 소개됐다.
김초밥 달인 김주인씨는 33년 동안 변하지 않은 맛의 비결을 전했다.
달인의 김초밥은 계란지단과 게맛살, 시금치 등 속재료는 소박하지만 바다가 생각나는 상쾌한 맛으로 알려졌다. 김초밥의 핵심은 재료는 바로 ‘유부’로 다시마, 물미역, 귀를 우려낸 육수를 설익은 밥에 뿌린 후 쪄주고 마지막으로 식초를 뿌린다고 밝혔다.
밥 맛이 마치 초밥처럼 느껴진다고 해서 ‘김초밥’으로 불리기도 하는 일반 김밥의 가격은 한 줄에 1800원, 땡초김밥, 멸치김밥은 2300원이며 참치김밥은 2800원에 판매된다.
한편 해당 맛집은 서울 용산구 이촌로에 위치한 ‘수락’으로 정통 일본식 우동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