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인천시는 올 연말까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대상은 사용 승인일로부터 20년이 지난 비의무관리 아파트(300세대 미만 아파트 또는 150세대 미만 아파트 가운데 엘리베이터나 중앙집중 냉·난방시설을 갖춘 아파트)나 군·구 자체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경과연수를 조정하거나 연립 및 다세대 주택 등이다. 점검은 위탁기관(한국시설안전공단 또는 주택관리사단체)의 전문기술자가 전문장비를 갖추고 정밀안전점검에 준하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올해 288개 동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4만5,000여세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장현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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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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