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화성시, 이달부터 공공자원 시민개방 확대 운영

화성시는 이달부터 공공자원 시민개방 서비스를 70여개 시설로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개방대상은 시청을 비롯한 26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동부·동탄출장소, 농업기술센터, 도서관, 동탄중앙어울림센터, 체육센터, 종합경기타운, 복지관, 생활문화센터, 화성미디어센터, 우리꽃식물원, 향토박물관, 전곡항마리나, 반석산에코스쿨 등 공공시설 총 70여 개소 내 유휴공간이다.


개방시간도 확대돼 시작 시간은 오전 9시로 같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평일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그 외 기관은 평일 오후 10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로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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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공공자원 시민개방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관리인력을 모집 중이며, 선발된 인력은 오는 4월부터 각 읍면동으로 배치된다.

박미랑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은 “공공청사가 단순히 행정사무를 처리하는 공간을 넘어 이제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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