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서비스 제공을 하는 곳이 많아졌다. 그만큼 무인화 바람이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으며,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가 사람의 일손을 도와주는 등 우리의 생활이 편리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무인화를 가장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대표 사례로는 패스트푸드 매장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지난해 패스트푸드 무인화 운영률이 50%를 넘어섰고, 최근에는 60%에 도달했다. 매출 비중도 2015년 8.6%에서 2017년 24.1% 증가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50%를 넘었는데, 이 같은 결과는 주문을 위해 줄 서서 기다리는 고객의 불편함이 감소되었다는 점과 무인화로 인한 인건비 절감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간편한 주문은 물론 무인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PC지만, 고가의 가격이기 때문에 보안장치 없이 그대로 방치해 둔다면 기기의 파손이나 도난의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 현대보안월드는 선 없이도 보안이 가능한 최첨단 무선 보안시스템 S3000을 선보이며, 무인 주문시스템을 활용하는 매장에서 스마트 기기 보안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보안장치에 거치하는 것만으로 상시 충전이 가능하며, 부착된 센서가 무력으로 파손되거나 도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LED 램프 작동 및 100 데시벨의 높은 경보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무선 보안시스템이다.
한편, ㈜ 현대보안월드 관계자는 “무선 보안시스템 S3000을 올해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전자메뉴판, 무인 주문시스템을 활용하는 매장에서 서포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스마트 보안시스템은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보안솔루션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