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 아내’ 30회 예고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되는 KBS2 ‘왼손잡이 아내’ 30회에서는 애라(이승연)가 도경(김진우)의 행동에 이상함을 느낀다.
애라는 “도경이가 이상해도 너무 이상해져 버렸어. 아니 우리 도경이는 피만 봐도 기절해 버리는 애였잖아”라고 생각하며 의아해 한다.
도경은 이런 것들이 수호와 관련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하여 산하(이수경)를 만나러 간다. 도경은 “나랑 이수호씨 사이에 뭔가 있었던 거 같아요” 라고 말한다.
창수(강남길)과 금희(김서라)는 화분에 꽃이 핀 것을 보고 “이게 웬일이야 왠지 좋은 일이 생길 징조 같지 않아” 라며 불길해 한다.
그 시각, 함께 있던 산하와 도경은 충격적인 전화를 받게 된다. 도경과 산하는 전화를 받고 경찰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산하는 “전화 받고 왔습니다 제 남편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나왔다고 해서 보러 왔어요” 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왼손잡이 아내’는 오늘(14일) 오후 7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