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숙의 책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99년 서갑숙이 발표한 자전적 에세이 ‘나도 때론 포로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는 적나라한 성 묘사로 당시 논란이 발생했다.
남편인 배우 노영국과 방송에 출연하며 남다른 부부의 정을 과시해 인기를 끌었던 만큼 이목이 더욱 집중됐다.
또한, 1982년 데뷔해 독특하고 색깔 있는 연기로 자리매김했던 서갑숙은 결혼 10년 만에 이혼한 후 1999년 자전적 에세이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를 출판했다.
책 속에는 사랑했던 남자와의 사랑 이야기도 등장하지만 보통 사람이라면 상상하지 못할 경험들이 쓰여 있었다.
당시 출연하던 드라마에서 하차한 것은 물론 세상의 비난과 질시가 이어졌다.
[사진=책 ‘나도 때론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