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가 관내 공동육아방에서 활동할 ‘놀이토리 선생님’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놀이토리 선생님은 공동육아방을 찾은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동화·미술·감각·음악 등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8명이며 동화·미술·감각·음악 등 분야별로 채용한다. 놀이전문가 등 관련 자격 소지자나 교육 과정을 이수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3급 이상 보육교사 자격증, 유치원 교사 자격증, 2급 이상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로 관련 경력이 있으면 우대한다. 중랑구 관계자는 “놀이토리 선생님 모집에 관한 내용은 중랑구육아종합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고 말했다./김정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