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이 주요 협력회사 38곳의 대표들을 판교 연구개발(R&D) 센터로 초청해 ‘2019년 협력회사 간담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LIG넥스원은 2019년 사업계획과 구매·품질 정책, 윤리경영·보안정책 등을 공유하고 상생경영 및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품질목표 조인식’을 열었다.
LIG넥스원은 미래 비전과 구매·품질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사의 고충을 듣기 위해 2007년부터 정기 간담회를 열고 있다. 품질 교육, 협업 프로젝트 추진, 공정품질 신규 인증 획득, 품질 최소 요구 조건 구축 등 다양한 지원 활동도 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협력회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근간인 협력회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협력회사와 함께 변화하는 방위산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며 동반성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한신 기자 hs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