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서 매력 넘치는 카페·음식점 100선

부산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만의 매력을 담은 카페와 레스토랑 100선을 선정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변과 산복도로 등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를 담은 주제별 카페 관광코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다. 단순하게 인기에 부합하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아닌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체험형 카페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관광코스가 개발되면 다국어 안내책자와 시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관광 명승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구·군에서 200개소 정도를 추천하면 시 홈페이지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150개소 정도를 재선정한 뒤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현장평가를 통해 100개소를 선정할 방침이다./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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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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