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부대 편익시설 사용 등 입찰

수원시는 2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40) 부대편익시설 사용·수익허가 입찰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7,620m2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됐다. 다음달 29일 개관한다. 센터 일대를 마이스복합단지로 개발하고자 센터 주변에 백화점, 호텔, 쇼핑몰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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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입찰에 해당하는 시설은 수원컨벤션센터와 광장 내 부대편익시설 20개 실이다. 컨벤션센터 로비(101호)를 포함한 1층(102~105호), 2층(202~205호), 3층, 5층 시설과 컨벤션센터 광장 부대편익시설 101~109호다. 시설 제안업종은 매점, 일반 음식점, 소매점(패션·생활용품 등), 서점, 여행사 등이다. 호실별 사용면적과 예정 가격(최저수용금액)이 다르며, 호실별로 개별입찰을 진행한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복수의 허가 물건(시설)에 대해 사용·수익허가가 가능하다. 입찰 참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전자입찰로 진행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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